보디빌더 폭행 논란 (ft.녹취록)
2023년 5월 20일에 발생한 보디빌더 폭행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직 보디 빌더인 30대 남성이 일반 여성을 폭행하였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차량 때문에 자신의 차량이 이동하지 못하자 보디빌더 남성 차량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후 보디빌더 남성이 주차장으로 나왔고 여성은 "상식적으로 여기에다 차를 대시면 안 되죠"라고 말하자 전직 보디빌더 남성은 "아이 XX. 상식적인 게 누구야"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성이 오간 뒤 보디빌더 남성은 여성을 때리기 시작하였는데, 보디빌더 남성은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 땅에 쓰러뜨린 후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고 쓰러진 여성을 향해 침을 뱉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 여성은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건 수사 중에 보디빌더 남성은 쌍방 폭행을 당했다며 자신과 아내도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며 반전을 맞았습니다.
녹취록에서 현장에 같이 있었던 보디빌더의 아내가 "경찰 불러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라고 말한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디빌더 남성의 쌍방폭행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며 여성 쪽으로 급격하게 여론이 기울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디빌더 폭행 녹취록
다음은 언론과 유튜브에 공개 된 보디빌더 폭행 녹취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