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축구선수 프로필

박진섭 축구선수 프로필 (대단한 이유)

 

박진섭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입니다. 1995년생으로 현재 나이 28세이며 소속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입니다. 박진섭의 포지션은 수비스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둘 다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박진섭 축구선수

 

박진섭의 축구인생은 K3, K2, K1, 국가대표 모두 뛰며 완성한 기적의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진섭은 2017년 프로리그 구단 입단에 실패하면서 K리그 3 실업 무대에서 성인 축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박진섭은 실업팀 대전 코레일에서 뛰며 공격수로서 득점 2위에 오른 활약을 하면서 한 시즌 만인 2018년 상위리그인 K리그 2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박진섭은  K리그 2에서도 활약은 이어졌습니다. 특히, 안산 그리너스에서는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드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는데, 변경된 포지션에도 완벽 적응하며 활약했습니다. 

 

이후 박진섭은 K리그 2 대전하나시티즌에 창단되면서 스카우트되며 이적하였습니다. 박진섭은 대전하나시티즌에서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며 2021 시즌 대전 팬이 선정한 월간 최우수선수 3번, K리그 2 라운드 MVP에도 5번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정규시즌 K리그 2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은 보여주었습니다.

 

박진섭 축구선수

 

 

이후 지난 2022 시즌 박진섭의 눈부신 활약을 지켜본 전통적 강호 전북 현대로 이적하여 드디어 K리그 1에 입성하였습니다. 박진섭은 전북 현대에 입단하여 포지션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다시 한번 변경하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까지 변경했는데, 박진섭은 첫 시즌 만에 K리그 1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며 맹활약을 하였습니다. 

 

 

박진섭은 연령별 대표팀을 포함하여 단 한 번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박진섭은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생애 첫 국가대표에 선정되었습니다. 박진섭은 황선홍호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를 이루는 데 기여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혜택도 받았습니다.

 

박진섭 축구선수

 

이어 박진섭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1월에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되며 처음으로 국내 축구 선수의 최고의 영광인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의 A대표팀에도 승선한 박진섭은 마침내 이번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해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 것은 물론 A매치 6경기 만에 데뷔 골까지 넣었습니다.

 

 

박진섭은 K3부터 K리그2, K리그 1을 차례로 뛰면서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을 했지만,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도 각 포지션을 완벽히 소화하였습니다. 박진섭은 올림픽 대표에 선발되며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A대표팀에도 발탁돼 데뷔골까지 넣었습니다. 이런 영화 같은 스토리를 써가며 박진섭은 매 시즌 성장하며 자기 능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중국에 구금되었던 손준호 축구선수가 석방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손준호 축구선수 석방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