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예능 복귀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예능에 복귀 소식을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정린은 그동안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으나, 2023년 5월 23일 방송될 SBS '강심장 리그'로 예능에 복귀합니다. 조정린은 11년 만에 '강심장리그' 게스트로 출연하여 근황을 전할 예정입니다.
얼마 전 공개된 '강심장리그' 예고편에서 조정린이 자신의 전매특허인 전도연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정린 프로필
조정린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방송인 출신 TV CHOSUN 정치부 기자입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먼저 데뷔하였습니다. 2008년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한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뒤 2012년 5월 TV조선에서 인턴 기자 생활을 하다 수습기자 공채 시험에 합격하면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방송 기자로 전직했습니다. 문화부를 시작으로 사회부를 거쳐 2016년 6월부터 정치부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조정린은 고3이 되기 직전인 2002년 2월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수상하여 주목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방송에서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특히, 조정린이 이소라의 ’ 바람이 분다’를 ‘내 몸이 분다’로 재구성하여 패러디한 무대가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조정린은 2000년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SBS ‘강심장’ 패널, MBC 시트콤 ‘논스톱 5 배우, MBC FM4U ’ 친한 친구’ 라디오 DJ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활약하였습니다.
조정린은 2005년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우수상, 2006년에는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을 정도로 실력을 겸비한 만능엔터테이너였습니다.
조정린은 2023년 3월 25일,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은 일반인으로 조정린보다 2살 연상의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끝에 결혼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