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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이슈

엄태웅 프로필 (부인 윤혜진 누나 엄정화)

by 스타핫이슈 2023. 6. 28.

엄태웅 프로필 (부인 윤혜진 누나 엄정화 논란 등)

 

엄태웅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의 배우입니다.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하여 영화 조연 등을 전전하는 긴 무명생활을 하던 중, KBS 2TV 월화드라마 '쾌걸 춘향'의 변학도 역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엄태웅

 

이후, 영화 ‘시라노 연예 조작단’, ‘건축학 개론’, 드라마 ‘부활’, ‘마왕’, ‘선덕 여왕’, ‘적도의 남자’ 등 다양하고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엄태웅은 1년에 2편 이상 찍을 정도로 연기 활동에 충실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태웅은 웃고 있을 때는 순한 인상을 가졌지만,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 작품에서 카리스마와 남성미, 강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엄태웅은 엄포스라는 별명을 얻었고 대중적인 이미지는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엄태웅 출연작 

 

엄태웅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국민 예능으로 불리는 '1박 2일'이 있습니다. 김C와 MC 몽이 하차하면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였습니다. 배우로서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몸 개그나 몸치 등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이미지를 깨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1박 2일’ 출연 전에는 연기파배우이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부족했었으나, 1박 2일 이후 대중성 및 인기도가 크게 상승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에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처음에는 다소 어리숙했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정적인 이미지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6년 성매 논란으로 그동안 쌓아놓았던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게 되었습니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가족 관계

 

엄태웅은 화려한 가족 관계로 유명합니다. 가수 엄정화가 친누나이며,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부인입니다.

 

엄태웅의 친누나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의 가수 겸 배우입니다. 엄정화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며 수많은 여자 가수들의 롤모델이 될 정도의 가수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였고 음악과 연기에서 정점을 찍은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은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의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겸 유튜버입니다.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정상급 발레리나였으며 은퇴 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개인 방송에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태웅은 2012년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하였습니다. 엄태웅은  2007년부터 모델 이영진과 정식으로 교제를 하며 여러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2년 뒤인 2009년에 성격 차이로 결별하였습니다. 이후 이렇다 할 열애설도 없이 지내던 중, 2012년 11월 윤혜진과 결혼을 발표하며 당시, 임신 5주째인 것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윤혜진 인스타그램 가기

 

 

 

엄태웅 사건 및 논란

 

2016년 8월경, 엄태웅이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엄태웅이 2016년 1월, 한 마사지 업소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방문한 마사지 업소의 업주와 고소인 A 씨는 퇴폐업소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며 엄태웅을 고소하였습니다. 

엄태웅

 

 

그러나 수사 결과 해당 마사지업소가 불법 퇴폐 업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엄태웅은 10월 6일에 성*폭*행은 무혐의가 되었지만, 10월 14일에 경찰은 엄태웅에게 성*매*매 혐의를 적용하였고 11월 2일, 100만 원 벌금형을 받으면서 법적으로는 종결되었습니다.

 

법적으로는 엄태웅 사건은 종결 되었지만, 당시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고 이 사건의 충격으로 유산한 것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논란으로 엄태웅은 배우로서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는 물론, 육아 예능에서 보여주었던 가정적인 남자의 모습과 반전되어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7년 11월 1일 KBS,EBS, MBC 방송사는 엄태웅에게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내렸고 결국 엄태웅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