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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이슈

유태영 아버지 집안 프로필

by 스타핫이슈 2023. 7. 4.

배우 유태영은 연예계 대표적인 금수저입니다. 최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었던 유태영의 아버지와 화려한 집안 내력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버지, 부인, 집안, 작품 활동 등 윤태영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태영 프로필 (아버지  / 집안 / 부인 등)

 

윤태영은 1974년생으로, 올해 48세의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 해외 근무를 하던 아버지를 따라 해외를 다니면서 견문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사춘기 시절, 해외 유학에 대한 막연한 꿈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1990년 5월, 상문고등학교에 입학해 첫 학기를 보내던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윤태영

 

윤태영은 미국코네티컷주의 한 고등학교에 10학년으로 편입하면서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에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라크로스 종목으로 선수로 역사상 처음으로 동부 토너먼트 8강에도 진출하게 하는 등 팀 공격수로 활약하였습니다.

 

윤태영은 라크로스 대학리그 최강팀으로 유명했던 일리노이 웨슬리안 대학교로부터 스카우트되어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제는 본인의 특기인 운동을 할 수 있으면서 평소에 부모님께서 바라던 대로 경영학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던 1995년 턱뼈가 조각나 내려앉는 중상을 입는 부상으로 라크로스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면서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고교 시절 서클로 활동했던 연극에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대학 연극 서클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어적인 문제로 인해 한계를 느꼈고 한국으로 돌아가 모국어로 연기를 하고 싶은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윤태영은 부모님께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하고 싶다고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윤태영의 아버지는 아들이 계속해서 경영학을 전공하여 전문 경영인이 되길 원했고 이에 완강히 반대했습니다. 이로 인해 윤태영은 집과 연락을 끊고 대학 졸업 후 부모님을 몰래 떠나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윤태영

 

윤태영은 한국으로 귀국한 후, 수영 강사와 배우 이재룡의 로드 매니저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배우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주변 사람들이 윤태영의 집안 배경을 알게 되면서 단순히 방황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으며 배우 데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윤태영은 우여곡절 끝에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 데뷔한 뒤,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로 열연하며 특유의 목소리와 깨알 같은 느낌의 캐릭터로 유명해져 인지도 있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왕초'

 

이후 드라마 ‘점프’, ‘매일 그대와’, ‘명량소녀 성공기’, ‘태왕사신기’, ‘동네의 영웅’,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윤태영 아버지, 전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

 

윤태영의 아버지 윤종용은 1944년생 올해 나이 79세이며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역임한 기업인입니다. 윤태용은 평사원부터 부회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하며 삼성그룹 샐러리맨의 신화를 쓴 인물입니다.

 

윤종영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한 엘리트 재원입니다. 윤종용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66년에 삼성그룹 계열사 한국비료에서 일반 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69년 1월, 삼성전자의 전신인 삼성전자공업으로 이동한 뒤, 승승장구하여 삼성전자 도쿄지점장, 기획조정실장, TV·비디오 사업본부장, 종합연구소장을 역임하고 1990년 가전부문 대표에 올랐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를 떠나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관사장, 삼성그룹 일본본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1997년 삼성전자의 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하여 IMF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냈습니다.

 

 

윤종용은 삼성전자 복귀후에 기술혁신, 인재혁신, 브랜드이미지 혁신 등을 주도하며 2000년대 삼성을 '글로벌 톱 전자기업'으로 만든다는 전략으로 글로벌 전자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세계 1위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윤종용은 삼성전자 부회장 승진하여 삼성전자를 이끌다가 2008년 5월에 삼성전자를 퇴사하였습니다. 삼성전자 퇴사 후에는 2011년까지 상임고문을 맡았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윤태영 부인 임유진

 

윤태영은 2007년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하여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윤태영은 배우 임유진과 2003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윤태영과 임유진의 결혼은 정 재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윤태영 임유진이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당시 하객으로 이명박 서울시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었습니다.

 

윤태영 임유진 결혼

 

부인 임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의 가수 출신 배우입니다. 스타 작곡가 주영훈이 프로듀싱한 여성 듀오 히트 멤버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유진이 속한 그룹 히트는 데뷔 후 별다른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임유진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하여 드라마 "RNA", "저 푸른 초원 위에", 영화 "까불지 마" 등에서 조연으로 활동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