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프로필 환승연애3 쇼트트랙 선수

공상정 프로필 (환승연애 3 쇼트트랙 선수)

공상정은 대한민국의 전 쇼트트랙 선수이며 현 쇼트트랙 심판입니다. 공상정은 대만 국적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특별 귀화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귀화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공상정은 소치 동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에 화교 출신이란 점, 귀여운 외모와 재밌는 발언으로 쇼트트랙계의 빙상돌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국가대표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였습니다.

현재 공상정은 2021년에 쇼트트랙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후에도 쇼트트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상정이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이유

공상정의 부모님은 모두 한국 화교 2세이나 사실상, 국적만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공상정의 가족은 모두 할아버지 때부터 대한민국으로 이주하여 생활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상정과 부모님은 한국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상정은 어린 시절, 화교학교가 아닌 한국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중국어를 잘 못하는 것은 물론 중국 음식도 잘 못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공상정은 대만 국가대표를 2번이나 제의받았으나 거절하였으며 수락하지 않은 이유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본인에게는 대만이 '남의 나라'인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상정은 서울 월촌중학교 재학 중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만 국적이라는 신분 때문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2011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없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1월 1일에 전면시행된 대한민국 개정 국적법에 의하여 고등학교 2학년 때 체육 우수 외국인 인재로 선발되어 그 해 12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고 2013-14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위를 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참고로 공상정은 대한민국 국적과 대만 국적을 취득한 복수 국적자인데, '우수 외국인 인재 특별귀화자'는 복수국적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공상정 환승연애 3 출연

공상정 환승연애3 출연 화제 최근 1월 29일,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3’에 인 공상정 전 선수가 출연진으로 합류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는 헤어진 전 연인 여러 쌍이 동반 출연해 다른 남녀와 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출연을 통해 과거 교제했던 연인과 재결합할 수도, 새로운 인물과 연애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