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프로필
남현희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의 전 펜싱 선수입니다. 남현희는 작은 키 때문에 '땅콩 검객'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펜싱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154cm 작은 키라는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 정상에 자리에 선선 레전드 여자 펜싱 선수입니다.
남현희는 선수시절 일화로, 워낙 체격이 작아서 손과 발도 작아 펜싱 칼은 자신의 손에 맞게 손잡이 일부를 얇게 갈았고 펜싱화의 경우 사이즈가 맞는 게 없어서 양말을 2~3개씩 겹쳐 신는다거나 두툼한 깔창을 깔았다고 합니다.
또한 공격 시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자주 다리를 찢는데 이 과정에서 신발이 벗겨질 우려가 있어 경기할 때는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끈을 세게 묶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현희는 자신보다 큰 선수를 이 기기 위해 연습량도 다른 선수보다 몇 배를 더하며 피나는 노력을 하였고 펜싱계에서는 인간 승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부단한 노력 끝에 남현희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하였습니다.
선수 은퇴 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 노는 언니’,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 변신하였습니다. 그러나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 MBC 펜싱 해설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석정스포츠단 펜싱 감독을 맡았으며 2021년 4월 9일 대한체육회 이사에 선임되었습니다.
남현희 전남편 사이클 선수 공효석, 재벌 3세 재혼
남현희는 2011년 11월 20일, 전 남편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하였습니다. 이들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 대회 후 환영행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그 당시 남현희와 공효석은 모두 서울시청에 소속된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는 서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면서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4월에는 딸인 공하이를 출산하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8월 20일,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전했고 딸의 양육권은 남현희가 맡게 되었다는 사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023년 10월 23일 남현희가 재벌 3세 전청조와 재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15살이라는 사실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남현희의 나이는 42세이며 15세 연하인 전청조의 나이는 27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현희와 예비 남편 전청조 만남은 전청조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급히 펜싱을 배워야 하는 상황에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만남 이후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현희 재혼, 남편 전청조 프로필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는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고 은퇴했습니다. 이후,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경영을 하였고 현재는 국내에서 상위 1% 아이들로 구성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현희 재혼소식이 알려진 후,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두 사람의 만남 과정과 예비남편 전청조에 대한 여러 루머가 확산되고 있어서 이러한 루머가 더이 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 같은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전청조 사기 혐의 수사중
남현희 전청조 결혼 발표 후 예비 남편 전청조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23년 10월 26일,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전청조는 현재 출국금지와 더불어 사기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