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프로필 사망
가수 박보람이 30세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4년 4월 12일, 박보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집에서 술자리를 갖고 있었습니다.
당시,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는 박보람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습니다. 지인이 쓰러진 박보람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급히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박보람의 사망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보람이 지인 3명이 함께 마신 술은 소주 1병 정도이며 타살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부검 등으로 정확한 사망 이유를 밝힐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故) 박보람은 지난 2024년 4월 3일 신곡 '보고 싶다 벌써'를 발매하였으며 불과 한 달 전에는 인스타그램에도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중은 믿기 힘들다는 분위기이며 많은 네티즌들은 애도 메시지를 남기며 추모 물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故) 박보람 프로필
박보람은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1994년생으로 현재 나이 30세이며 학력은 봉의여자중학교와 춘천 실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박보람은 당시 나이 16세,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었던 2010년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참가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박보람은 간 경화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를 한다고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박보람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Mnet '슈퍼스타 K2' 톱 11 진출까지 성공하면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슈퍼스타 K2 참가 이후 박보람은 소속사에 캐스팅되었으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하였습니다.
약 4년뒤, 2014년에 박보람은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데뷔하여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박보람은 데뷔하자마자 '예뻐졌다'가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서 2014년 가온 연간 차트 17위, 멜론 연간 차트 19위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박보람은 데뷔 당시 노래뿐만 아니라, 32kg를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뛰어난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으며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주목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박보람은 가수로서 ‘연예할래’, ‘애쓰지 마요' '못하겠어' '싶으니까' 등의 곡을 발표하였고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