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군 프로필(결혼 예비신부 뭉쳐야 찬다 2 등)
이장군은 1992년생, 올해 나이 30세의 카바디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입니다.
이장군의 어렸을 때 꿈은 원래 축구 선수였습니다. 중학생 때 축구부 활동을 하며 축구 선수를 꿈꿨으나,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축구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강서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조정부에서 활동하다가 조정을 그만두고 체대 입시를 준비하던 도중, 2011년 초 카바디협회 사무처 장의 눈에 띄면서 카바디 선수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장군은 처음에는 카바디를 할 생각이 없었으나, 관계자의 지속된 권유로 카바디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장군은 발군의 운동 실력과 월등한 피지컬로 카바디에 입문하여 군 복무 기간인 2년을 제외하고 2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이런 이장군의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 선수 최초로 종주국이자, 세계 최고의 카바디 리그인 인도리그로 진출하였습니다.
인도 리그 진출당시, 처음에는 텃세도 심했고 출장 기회도 적었으며 연봉도 300만 원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악학 상황에서도 이장군은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출전 기회를 엿봤습니다.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이장군에게 기회가 찾아오면서 차근차근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장군은 인도에서 벵갈 워리어스(2014~2019)와 파트나 파이리츠(2019~2020) 소속팀에서 카바디 선수로 활약하면서 외국인 선수 최초로 인도 리그에서 400점 이상의 레이드 포인트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는 인도리그 최고의 외국인 용병 선수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도에서 이장군의 인기는 대단한데, 인도 팬들은 그를 인도의 BTS, 코리안 킹이라 부를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이장군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카바디 국가대표 주장이자, 에이스로 팀을 이끌고 종주국 인도를 이기는 기적을 만들면서 최초로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장군은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정상 해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인도에 가지 못하게 되었고 리그가 재개된 21-22 시즌과 22-23 시즌도 불참하면서 사실상 카바디를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2 이장군 활약
이장군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인도에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헬스트레이드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축구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 오디션에 참가하였습니다. 이장군은 뭉쳐야 찬다 2 선수 오디션에 참여해서, 뛰어난 운동실력과 월등한 피지컬로 최초로 심사위원 4명 모두에게 선택받았고 고정 멤버로 합류하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2 오디션 당시, 이장군은 피지컬 테스트로 수박을 허벅지로 깨는 개인기를 보여주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였던 이형택 UFC 격투기 파이터 김동현이 호기롭게 도전하였지만, 둘다 실패하며 굴욕을 안았고 이장군이 이나머지 하나를 또 깨뜨려버리면서 놀라운 피지컬로 방송 관계자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이장군은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하여 주목받으면서 개인의 인기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카바디를 널리 알리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장군 결혼, 예비 신부는 누구?
2023년 5월 20일, 이장군은 결혼합니다. 이장군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일반인으로 이장군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대학 진학 후 10년가량 서로 연락이 끊겼으나 최근 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재회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갖게 되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