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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이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4 제작?

by 스타핫이슈 2023. 6. 18.

낭만닥터 김사부 3 종영 낭만닥터 김사부 4 제작되나?

 

지난 2023년 6월 17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는 돌담즈의 꿈과 낭만을 전한 최종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최종회 시청률은 16.8%, 수도권 가구 16.8%, 순간 최고 19.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토요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은 의료계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향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인력 부족으로 터진 의료 사고, 병원 시스템의 문제 등 의료계 현실을 반영한 권역 외상센터는 드라마를 넘어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비치며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이러한 의료계 현실에서 김사부는 오로지 환자를 살리는 것이 의사의 일이라는 사명으로 원칙과 체계 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국내 드라마 한계에도 불구하고 2016년 시즌1과 2020년 시즌2를 거쳐 2023년 시즌3까지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역사를 썼습니다. 공영방송에서 시즌3까지 제작되는 국내 최초 드라마로 총 방송 기간 7년 동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가 걸어온 길은 값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낭만닥터 김사부 4 제작 예고? 윤서정 (서현진) 등장 하나?

 

낭만닥터 김사부 3은 시즌을 거듭하며 진화된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를 펼쳤습니다. 시즌1, 2의  출연 인물과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세계관이 확장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낭만닥터 김사부 3 최종회에서 낭만닥터 시즌 4를 염두한 복선으로 시즌 4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강동주(유연석) / 윤서정(서현진)

 

2023년 6월 1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3' 최종화에서는 시즌 1에서 러브라인이었던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의 통화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대형 산불로 위기에 처한 돌담병원의 구사일생 후에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휴대폰 화면의 발신인 이름에는 '윤서정♥'이라고 적혀 있어 둘의 러브라인이 시즌 1에 이어 현재 진행형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강동주는 "선배 나예요. 별일 없지. 후배 녀석들? 실력들은 쓸 만해요. 좀 개겨서 그렇지"라며 "근데 언제 올 거예요? 보고 싶네"라고 덧붙여 윤서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방송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4를 기대하게 만드는 암시가 한 번 더 있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최종회 에필로그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시즌1 윤서정의 뒷모습이 담겼고 김사부와 모난돌 제자들의 완전체 만남을 상상하게 만들며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방송 

 

만약 윤서정이 합류한다면 모두가 기대한 돌담즈 완제체가 완성되는 것인데, 완전체가 된 돌담즈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4에서 어떠한 모습과 스토리로 이어질지 제작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