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 사망 프로필

이평은 43세의 모델입니다. 이평의 본명은 이경미이며 키 179cm와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이평은 1997년 18세에 나이로 대구에서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앙드레김, 이상봉, 조명례, 박춘무, 이경원, 곽현주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에 참가하였으며 2016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여자모델부문 Asia 美 Awards 모델상을 받았습니다.

2023년 5월 31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평은 생전 모델로써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며 암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평은 생전에 암 투병으로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녀는 투병으로 힘들었지만, 인스타그램에 힘든 내색없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직접 근황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3일에 올린 글이 그녀의 마지막 글이 되었습니다. 당시 이평은 "아이 참 인스타 요즘 지겨워서 안 하고 싶은데 안 하면 뭔 일 있냐고 난리 저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라고 적었습니다.

이평 사망 추모 물결

모델 이평이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녀를 향한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 배우 허정민

배우 허정민은 2023년 6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고인이 된 이평을 추모했습니다.

"누나. 같이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자고 했었잖아. 누나 아픈 줄도 몰랐네. 미안해"

"나 살기 급급해서 안부 문자 받기만 했지 먼저 보낸 적 한번 없었네. 정말 따뜻하고 착했던 평누나 좋은 곳에서 산책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

2) 모델 이선진

모델 이선진은 2023년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평을 추모했습니다.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까 봐 두려워서 연락을 피한 적도 있어. 미안하다.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 줘""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많이 아팠다. 아픈데도 런웨이 서고 모델 일을 하며 행복해했다. 모델로서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고, 아픈 거 사람들이 아는 거 싫다고 해서 아픈 평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죄송하다""최고의 모델,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인 가는 길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