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프로필 (드라마 / 노래 실력 / 나이 / 키 등)
안효섭은 1995년생, 28세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국적의 배우입니다. 187cm 큰키의 피지컬, 훈훈한 얼굴의 비주얼과 훌륭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안효섭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6살 때부터 캐나다로 이민가서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는 외교관이나 회계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안효섭은 학창 시절에는 학교, 도서관, 집과 학원만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모범생으로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찾아왔는데, 친구들이 재능 있고 잘생긴 친구를 찾는 관계자에게 안효섭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안효섭은 이렇게 우연한 기회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합격했습니다.
안효섭은 오디션에 합격하기 전까지 연예인이 될 생각이 없었지만, 오디션에 합격한 뒤에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합니다. 오디션 합격후 연예인이 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부모님을 설득했고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국에 홀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온 안효섭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효섭은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춤추고 노래하는 게 좋긴 한데 막상 일이 되니 스트레스가 커졌다고 합니다. 여러 고민끝에 '아 그냥 음악은 취미로만 남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회사를 나오며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평소 친분이 있었던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실장의 권유로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연기 연습을 하며 배우를 준비 중이던 안효섭은 2015년 tvN 음악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고 어렸을 때 부터 해왔던 바이올린 실력을 선보이며 연주자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안효섭은 이를 계기로 2015년 MBC 단막극 '퐁당퐁당 LOVE' 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연출을 맡은 김지현 감독은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안효섭을 눈여겨보게 되어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배우 데뷔 이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SBS 드라마 '사내맞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안효섭은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훌륭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GS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할로 자신만의 색깔의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최고 시청률인 27.1%를 기록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안효섭의 훌륭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은 이에 크게 기여하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2'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과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안효섭의 노래 실력
안효섭은 앞에 말한대로 원래 배우가 아니라 가수를 준비중이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3년 가까이 연습생 생활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은 안효섭에게 음악을 많이 들려주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안효섭은 평소에 늘 뭔가를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을 정도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어렸을 때부터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꾸준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배우 데뷔 후 신인시절에 종종 유튜브를 통해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영상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