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성지 순례 글 강제 전학

송하윤 (성지 순례 성지글 강제 전학 인정)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사건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시절 강제전학을 한 것 확인되었습니다. 송하윤이 받은 강제전학은 지속적인 폭력행위가 단절될 수 있도록 가해 학생이 다른 학교에 강제로 전학을 가도록 하는 제도로 제8호에 해당하며 제9호 퇴학을 제외하곤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입니다.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은 지난 2024년 4월 1일 방송된 ‘사건반장’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습니다.

'사건 반장' 방송에서 제보자는 2004년 8월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한 여배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해당 여배우와 학교 선후배사이였는데, 어느 날 점심시간에 놀이터로 불러서 갔더니 이 여배우가 약 한 시간 반동안 제보자의 따귀를 계속 때렸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여배우에게 맞았는지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는 남자임에도 여배우에게 맞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여배우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던 선배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잘 나가는 남자 친구에게 잘못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만히 맞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