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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이슈

김명곤 프로필

by 스타핫이슈 2024. 1. 20.

김명곤 프로필 (전 문화관광부 장관 / 배우)

 

김명곤은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자 배우겨 연출가입니다. 김명곤은 제42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은 2006년 3월 27일부터 2007년 5월 7일까지입니다.

 

김명곤

 

김명곤은 1952년생으로 현재 나이 71세이며 학력은 전주초등학교와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5년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졸업했습니다.

 

 

김명곤은 특이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연극배우로 활동하였고, 대학 졸업 후에는 1977년부터 1979년까지 잡지사 뿌리 깊은 나무 기자로 일했으며, 1978년부터 1979년까지 배화여자고등학교에서 독일어 교사로도 일했습니다.

 

이후 김명곤으 다시 복귀하면서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 후 영화 서편제, 태백산맥으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김명곤은 연극 연출과 각본에도 능력을 발휘하여 영화 서편제의 각본을 직접 맡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어 1993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서편제'

 

이후 김명곤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그의 연기력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화 ‘영원한 제국’,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강철비’, ‘신과 함께 인과 연’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명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지니 성우를 맡아 노래도 직접 불렀는데, 원작 더빙의 로빈 윌리엄스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만큼 매우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명량에서 토도 타카토라역을 맡아 삭발까지 하며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명량'

 

김명곤은 한국 문화계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한국 연극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명곤은 1986년 극단 ‘아리랑’을 창단했으며 이후 2000년부터 6년 동안 국립극장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세종문화회관의 이사장으로서 맡은 바 있습니다.

 

김명곤 추행 의혹 논란

 

 

배우 김명곤이 강제추행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1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명곤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었다고 합니다.

 

김명곤은  2014년 5월에 총연출을 맡은 뮤지컬과 관련하여 업무상 하급자인 피해자와의 대화중에 상대방이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두 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불구속 기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김명곤은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명곤은 "공연 전날 연출가로서 지적을 하자 그만두겠다는 피해자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손을 잡았으며 당시 상황이나 분위기가 추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김명곤은 검찰에 "손을 잡았다는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상대방이 그리 주장한다면 그쪽 기억을 존중하겠다는 식으로  진술했다"며 재판에서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